타겟 “매출 신장에 도움 받았다”
콜스 “부정적 영향으로 매출 부진”
따뜻한 봄 날씨와 이른 부활절이 미국 의류 판매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이를 두고 미국 리테일 기업인 타겟(Target Corp.)와 콜스(Kohl’s Corp.)는 서로 상반된 해석을 내렸다. 타겟은 올 1분기에 지난 6년 중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4월 비교점포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고 순매출은 2.1% 오늘 49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실적은 이보다 더 좋았다. 1분기 비교점포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회사측은 “올 1분기 비교점포매출은 6년만에 최고의 실적이다. 따뜻한 날씨와 이른 부활절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매출 상승에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콜스는 같은 상황에서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콜스의 4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9% 감소한 12억5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비교점포매출도 전년 대비 3.5%나 떨어졌다. 비교적 미국 업체들 실적이 좋았던 1분기 매출도 1.9% 증가했고 비교점포매출은 0.2% 상승에 그쳤다. 이사회 의장이자 CEO인 케빈 만셀은 “예상했던 바와 같이 따뜻한 3월 날씨와 이른 부활절 영향으로 4월 매출이 부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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